터키항공, 제8회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한국 예선전’ 개최

  • 카고프레스
  • 입력 2025.06.18 13:28
  • 수정 2025.06.18 13:34

터키항공, 제8회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한국 예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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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6.18 13:28   수정 : 2025.06.18 13:34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아마추어 골프대회 ‘터키항공 월드골프컵(Turkish Airlines World Golf Cup)’ 한국 예선전을 16일 경기도 ‘블랙스톤 이천 CC’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13년 12개국에서 처음 시작된 ‘터키항공 월드골프컵’은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한국 예선전’을 포함해 전 세계 83개 국가의 130개가 넘는 토너먼트가 개최되며, 다양한 수준의 골퍼들이 참가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각 지역별 예선의 우승자는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선정된 이번 한국 예선전 우승자는 68.2타를 기록한 한국여행업협회(KATA) 이진석 회장이다. 2위는 68.4타로 노랑풍선 최명선 부사장이, 3위는 70타로 현대로템 박정민 책임이 차지했다. 이밖에 니어리스트 대결에서는 법무법인 유준의 정선화 변호사가 여자부, 석교상사 신용우 상무가 남자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한편 행사 후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행운권 추첨(Lucky draw)에서는 글로벌 포워더인 자스 코리아 박재성 대표이사가 1등에 당첨되어 튀르키예 안탈리아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 2매 및 리조트 숙박권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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