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NJ 외국계 포워더·통관업협회, ‘2025 올해의 산업리더상’수상자 샬린 라일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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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6.09 13:47   수정 : 2025.06.09 13:47

뉴욕·뉴저지 외국화물운송주선인 및 통관업자협회(NYNJFFF&BA)가 올해 ‘2025 캡틴 오브 인더스트리(Captain of Industry) 어워드’ 수상자로 샬린 라일리(Charlene Riley)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국제 무역 및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협회의 발전과 공동체에 헌신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다. 라일리 씨에 대한 시상은 오는 6월 25일(수) 뉴욕 트래픽클럽(Traffic Club of New York·TCNY)과 공동 개최하는 연례 디너크루즈 행사에서 진행된다.
 
그녀는 1989년부터 통관사(Customs Broker)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 J.W. Allen의 미 동부지역 수입운영 총괄책임자(East Coast Import Operations Manager)를 맡고 있다. 수십 년간 포워딩 및 통관 분야에서 활동해온 업계 베테랑으로, Barthco에서 다수 지역 사무소를 관리하며 커리어를 시작한 후, John A. Steer Co.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뉴욕/뉴저지 지사의 부사장(Vice President)까지 역임한 바 있다.
 
라일리 총괄책임자는 NYNJFFF&BA에서 ▲이사회(Board of Governors) ▲재무담당(Treasurer) ▲수입부문 부회장(VP of Imports) ▲회장(President) ▲최근까지 수석 고문(Senior Advisor) 겸 전임 의장(Chair) 등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맡아왔다.
 
전략적 비전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의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전미(全美)통관사·포워더협회(NCBFAA)에서도 미래 브로커 역할 위원회(Future Role of the Broker Committee) 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뉴욕/뉴저지 항만(Customs Committee) 대표로서 통관위원회(Customs Committee), 입법위원회(Legislative Committee), FIATA 위원회(FIATA Committee) 위원장을 맡아 **FIATA 세계총회(World Congress)**에도 두 차례 미국 대표로 참가한 바 있다.
 
한편 NY/NJ 외국화물운송주선인 및 통관업자협회(NYNJFFF&BA)는 1917년 설립, 미국 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운송 관련 협회 중 하나다. 회원들에게 중요한 현안 및 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포워딩·통관·OTI(해운운송주선업) 커뮤니티를 대표해 정책·규제 논의 과정에 목소리를 내며, 회원사들의 공동 이익 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nynjforwarders-brokers.org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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