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의 글로벌 화물 브랜드인 터키쉬카고(Turkish Cargo)가 2025 월드 에어카고 어워즈(World Air Cargo Awards)에서 ‘글로벌 올해의 항공화물사(Cargo Airline of the Year – Global)’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전 세계 항공화물 및 물류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산업 행사 중 하나인‘에어카고 유럽(Air Cargo Europe)’의 공식 행사로 진행됐다.
터키항공의 알리 튀르크(Ali Türk) 화물담당 최고책임자(CCO)는 “이처럼 권위 있는 플랫폼에서 ‘글로벌 올해의 항공화물사’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상은 당사의 기술 기반 인프라,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제공 역량이 결합된 성과이자, 어떤 환경에서도 일치단결하여 책임감 있게 가치를 만들어내는 우리 팀 전체의 노력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적 인정을 통해 글로벌 항공물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한 터키쉬카고는 차세대 화물 허브인 ‘SMARTIST’, 첨단 디지털 시스템, 견고한 전용 화물기 운용 역량, 확대되는 노선망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혁신 전략을 통해 물류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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