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싱가포르 정기편 서비스 개시 ... 주 3회 운항 후 25일 주 4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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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18 16:29   수정 : 2022.07.18 16:29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15일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첫 국제선 여객 노선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4일까지 주 3회(수·금·일요일) 운항하고, 25일부터는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40분 출발해 익일 오전 2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하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오전 3시 2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10시 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모든 일정은 현지 시간 기준이다.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은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격 서비스로 여행객들의 여정을 더욱 편하고 행복하게 만들고자 한다”며 “올 3분기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노선도 취항할 예정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계속 확대해 나가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기존 LCC와는 차별화된 에어프레미아만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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