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ASTAR-TU, 인천-모스코바 화물 정규편 취항...한국판매 Air Logistics에서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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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24 13:12   수정 : 2021.11.25 15:11


러시아 전문 화물기 운영사인 아비아스타-TU(AVIASTAR-TU, 항공사 코드 4B)가 오는 12월 12일부터 인천-모스크바(쉐르메체보공항)를 잇는 정규편을 취항시킨다. 

아비아스타-TU는 현재 유럽 및 중국 시장에 프로젝트 화물 및 e-commerce 화물을 중심으로 수송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이번에 B757-200F 화물기를 총 33톤(15 UDL)의 Payload로 주 1회 운항하게 됐다. 

한국에서의 화물 총판매리점은 에어로지스틱스코리아(Air Logistics Korea, 대표 이춘희)으로, 이 회사 이춘희 사장은 "고객사와 대리점에 경쟁력 있는 운임과 안정적인 스페이스 공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비아스타-TU는 지난 2000년 전문 화물기 운영사로 출범, Tu-204C와 B757F 항공기를 주력 기종으로 하여 현재 연간 2만톤 이상의 화물 스페이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8년부터 DHL익스프레스와 모스크바-라이프찌히 구간에 대해 항공화물 스페이스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주 6회 운항중이다. 

러시아 각 주요 공항 및 중국 하얼빈, 정저우, 독일 라이프찌히, 라트비아 리가(Riga), 에스토니아 탈린(Tallinn) 등의 도시를 정기적으로 취항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천을 추가하게 됐다.
(화물 예약 문의 : 02-702-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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