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에어카고는 두 대의 신형 보잉 777 화물기 중 첫 번째 화물기를 인도받았다. 최근 머스크에어카고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시애틀에 있는 보잉 본사에서 머스크에 신형 제작 B777화물기 인도를 위한 기념행사가 거행되었으며, 13일 덴마크 빌룬드 공항(BLL)의 허브로 이동해 본격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항공기 현대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11월..
디지털 화물 솔루션 기업인 CargoAi는 최근 말레이시아 화물부문 자회사인 MASkarg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MASkargo 이제 자사의 혁신적 항공화물 솔루션인 CargoWALLET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ASkargo는 광범위한 항공화물 서비스를 CargoAi의 에코시스템에 통합하게 되어, 이제는 거래 화물운송업체들이 카고월렛을 통해 직접 화물을 예약하고 결..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멕시코로 향하는 FLX(Far East Latin America Express) 컨테이너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극동아시아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이번 서비스는 일본 ONE와 공동 운영한다. 파나막스급(4,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이 투입되며, 8월 16일 중국 상해에서 첫 출항한다. HMM 관계자는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로 생산시설이 집중되는 1)니어쇼어링(n..
말레이시아 항공의 A330neo 1호기가 최근 툴루즈 에어버스 도색 공장에서 항공사의 상징인 말레이시아 국기 디자인으로 도색을 마쳤다. 사진은 도색 작업 완료 후 격납고를 빠져나오는 말레이시아 항공 A330neo 1호기 모습이다. 이제 도색을 마친 항공기는 최첨단 롤스로이스 트렌트 7000(Rolls-Royce Trent 7000) 엔진을 장착하고 첫 비행 준비를 위한 성능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해상 컨테이너 운송시장 수요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수요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그럼에도 해상은 물론 항공화물 시장 관계자들은 전통적인 성수기에 대해 큰 의문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의 우려는 현 시장 수요급등 추이는 “착시”이며 정상적인 수요 유입이라기 보다는 4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화주들의 &ldqu..
미국과 함께 유럽 각국이 정치적 문제가 결부된 중국 때리기가 여전한 가운데에도 전자상거래 수요 급등을 막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 및 유럽 물류시장 전문가들은 중국발 전자상거래 수입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자, 각국 정부 차원의 대응이 강화되고 있지만, 늘어나는 물동량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특히 항공화물의 경우 각 주요 허브공항의 ..
(사진 : business wire) 중국 사천항공(Sichuan Airlines)이 항공기 리스 업체인 CDB Aviation으로부터 개조화물기인 A330-300P2F를 인도받았다. 사천항공은 지난 9일 청두 국제공항에서 2호기 도입 기념식을 가졌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와이드바디 화물기 공급 수요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천항공은 지난 2019년 싱가포르의 리스업체인 BOC Aviation으로부터 A330..
루프트한자카고(LH Cargo)이 중국 정조우(Zhengzhou)에 이어 선전(Shenzhen)에도 화물기 취항을 시작했다. 보도자료를 통해 LH카고는 11일 증국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SZX)에 B777F가 첫 취항했으며, 앞으로 주 2회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정조우(CGO)에 주 3회 화물기를 운항하기 시작한 루프트한자카고는 이번 선전공항 취항은 전자상거래 수요가 급증하는 ..
홍해사태로 아프리카 희망봉 우회항로 이동이 일반적인 상황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연안에 집중 호우와 폭풍우로 이동 선박이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발이 묶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희망봉을 통과해 이동하는 선박이 한 척도 없다는 런던 증권시장 관계자들의 공지내용을 확인한 결과 극심한 기상악화로 컨테이너선박들이 33피트 이상의 강풍과 파도를 피해..
캐세이 그룹의 자회사인 에어홍콩은 최근 항공기 현대화 작업이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기존의 오래된 에어버스 A300F 항공기를 새로운 A330-P2F(개조기) 전환으로 교체해 오는 2025년까지 단일 항공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Cathay Cargo의 출판물인 Cargo Clan과 인터뷰에서 에어홍콩의 COO인 Clarence Tai는 "현재 우리는 16대의 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