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전문혼재사 및 상용화주터미널을 운영중인 서울항공화물이 지난 3월 15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EV트렌드코리아 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볼보트럭코리아와 MOU를 체결하고 전기 대형화물트럭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미세먼지와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서울항공화물은 이미 몇 년 ..
독일의 글로벌 물류기업인 Deutsche Post (DP)이 매물로 나온 DB쉥커의 인수의지가 명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2022년 기록적인 실적 발표 이후 퇴임을 앞운 Frank Appel CEO는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DB 이사회사가 쉥커 매각과 관련 잠재적인 매각 사례를 조사를 허용한다는 보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현지시각 15일 오후(한국시각 16일 새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 센터에서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社 주관으로 열린 ‘2023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2023 World Airport Awards)’에서 인천공항이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이 수상한 분야는 △세계 최우수 공항직원상(World’s ..
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Latam Airlines)이 최근 친환경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한 첫 국제선 운항에 성공했다. 스페인 북동부의 사라고사(Zaragoza) 공항과 북미를 잇는 라탐항공의 화물 노선에서 이뤄진 이번 첫 운항 시도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라탐항공 그룹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따른 행보였다. 이번 운항에 사용된 항공연료는 ..
아시아나항공이 3월 20일부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0명 등 총 14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는데,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조영석 경영관리본부장, 현일조 서비스본부장이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운항본부장에는 김광석 전무가 승진 선임됐다. 특히 이번 임원 인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유럽의 대표적인 항공화물 거점 공항인 프랑크푸르트공항(FRA)의 화물 실적이 지난 2월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최근 발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FRA의 2월 화물 취급량은 전년동기비 11%가 줄어든 14만 6620톤으로 이는 2019년 코로나 19 이전 실적보다도 9.1%가 하락한 수치이다. 지난 1월에도 FRA의 화물량은 전년동기비 18% 하락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회계 결과에서..
㈜한진이 환경부 주관 유해화학물질운반업 인⋅면허 자격을 추가로 취득하며 석유화학분야의 운송 참여 기회를 확보해 나간다. ㈜한진은 지난 2019년 8월 유해화학물질 운반업 인⋅면허 자격을 취득하였고, 화학물질관리법이 점차 강화되면서 고객사 입찰 시 관련 자격증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월 13일부로 18개 품목에 대해 유해화학물질운반업 자격을 추가로 취득..
Latam Airlines Group이 미국 로스엔젤리스 및 휴스턴과 남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화물전용기 노선을 추가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추가 노선 확장은 남미 시장의 화웨 수출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휴스턴으로의 서비스는 남미행 수출화물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추가된 노선은 주 2회 서비스로, 에콰도르 Quito, 미국 Los Angeles와 Houston, 그리고..
속초세관은 최근 플라이강원이 수출화물을 인천공항에서 작업 후 양양공항으로 보세운송하여 처리함에 따라, 관련 제반 규정에 대한 유의사항을 관련업체들에게 안내했다. 이번 안내 문에서 속초세관은 이번 인천공항- 양양공항 보세운송 허용건은 양양공항에 수출 화물터미널이 준공하기 전까지 한시적이 지원책으로, 화주 및 포워더, 그리고 항공사들의 화물 운송 작업시 유의 사항..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이 미 교통부 장관 및 국무장관에서 외국 항공사들에게 러시아 영공 사용을 금지하도록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렵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미국 상원의원들은 미국 주요 항공사들에게 러시아 영공 사용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일부 국가(중국과 같은)들의 항공사들이 러시아 영공을 계속 사용하면서, 경쟁적 차별을 받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