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항공사인 IndiGo가 항공화물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주문한 A321 개조화물기를 처음 인도받았다. 이번에 도입한 A321P2F는 24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는 최대 27톤의 공급량을 가지고 있다. 인디고항공은 이번 화물기 도입으로 귀중춤과 특급화물 부패성화물 및 일반화물을 대상으로 인도 국내선 및 국제선 서비스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CMA CGM Air Cargo가 이른바 통합물류서비스를 명분으로 항공사 비즈니스에 진출하는 것에 대한 포워더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월드카고심포지엄에소 CMA CGM에어카고의 Olivier Casanova CEO 는 “ 항공화물 비즈니스에서 포워더의 존재는 필수적”이라고 천명하면서 앞으로 CMA CGM 에어카고는 포..
대한항공은 10월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32번 출국장에서 대한항공 박요한 한국지역본부장, 이슈트반 새르더헤이(István Szerdahelyi) 주한 헝가리 대사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부다페스트 신규 노선 취항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는 269석 규모의 보잉 787-9 기종이 투입된다. 10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
중동의 강자 Emirates SkyCargo와 미국의 United Cargo가 최근 체결한 여객운송부문 인터라인 계약을 확장하여 화물부문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화물 인터라인 및 블록 스페이스 사용을 포함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 항공사는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상호간 더 많은 화물 스페이스 공급을 상호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MoU가 주목받는 이유는 11..
CMA CGM AIR CARGO가 화물항공사의 면모를 점점 갖춰가고 있다. 최근 런던에서 열린 IATA 세계 화물 심포지엄에서 CMA CGM Air Cargo의 CEO인 Olivier Casanova와 Jettainer의 전무 이사인 Thomas Sonntag는 향후 5년간 ULD 글로벌 이동 관리 및 유지보수와 수리를 위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Jettainer는 ULD 관리 모니터링과 고품질의 위치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CGM Air Carg..
글로벌 해운시장 분석 업체인 Sea-Intelligence는 최근 주요 컨테이너 선사들의 정시운항 신뢰도 (ETA 대비 ATA 비율)가 가파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8월 기준 글로벌 선사들의 운항신뢰도는 2022년중 가장 높은 월간 증가세를 기록, 5.8%포인트가 상승한 46.2%로 나타났다. 특히 예정이보다 늦게 도착하는 선박의 비율인 지연율도 연초부터 급격하게 하락하..
중국의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아시아-유럽간 화물운송 시장이 여전히 수요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고 Flexport가 최신 분석 자료에서 밝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등으로 운송 수요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아시아-유럽 해상 및 항공 운송 시장이 이른바 연휴 전 ‘화물러시’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통상적으로 중국의 국경절,..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페덱스)가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다시 한번 지원에 나선다. 페덱스는 본 행사의 공식 운송업체로서, 특별히 이번 영화제를 위해 반입되는 전세계 71개국 영화 242편의 운송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페덱스는 올해로 14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의 출품작 운송을 책임지게 됐다. 전세..
대한항공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Shell)社와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쉘로부터 오는 2026년부터 향후 5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공항에서 우선적으로 SAF를 받게 된다. SAF는 석유,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폐식..
퍼시픽 에어 에이젠시 (대표이사 박종필, 이하 PAA)는 2022년 10월2일부로 뱀부항공의 화물GSA 계약을 체결하였다. 뱀부항공은 현재 인천-하노이노선에 A321를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또는 2023년 1월에 인천-호치민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PAA는 현재 여객 GSA를 운영 중이며 금번 계약을 통해 화물 GSA를 동시에 운영함에 따라 차별화된 가용 스페이스 운영 및 공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