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익스프레스, 브레이크 벌크 화물 서비스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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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08 16:18   수정 : 2022.04.08 16:18

세계 최대의 특송 운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가 아시아 태평양(Asia Pacific, APAC) 지역 발 6곳의 목적지로 배송하는 운송 시간을 기존 2-4일에서 1-3일로 단축시킴으로써 브레이크 벌크(Break-Bulk) 화물 서비스인 FedEx International Priority DirectDistribution®(IPD)를 향상시켰다.
 
아태지역 내 호주, 홍콩, 뉴질랜드, 싱가포르, 한국과 대만[1]의 고객들은 이 6개 지역으로 물건을 배송 시 추가 비용 발생 없이 페덱스의 핵심 특송 국제 배송 서비스인 FedEx International Priority®와 동일한 수준의 배송 시간을 누릴 수 있다.
 
강화된 IPD 솔루션은 전자 소매상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기업들이 목적지 국가/영토 내의 패키지를 제조 위치에서 단일 발송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경간 배송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통합된 발송물은 단일 송장으로 세관을 통과하는 국제 운송을 통해 배송된다. 페덱스는 목적지에서 통합 발송물의 포장을 풀고 개별 상품을 목적지 국가와 영토 내의 여러 위치로 배송한다.
 
한편, FedEx는 업그레이드된 IPD 서비스의 주요 이점에 대해 정리했다.
- 리스크 완화: IPD는 공급망을 간소화하고 추가 대처, 재고 및 창고 관리와 관련된 리스크를 감소시키며 통합 배송은 배송과 관련된 손실이나 손상을 줄인다.
- 신속한 배송 : 공급망 간소화와 통관 통합으로 운송 기간을 몇 주에서 며칠로 단축할 수 있다.
- 신뢰성 : 하나의 운송업체가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의 전체 프로세스를 관리함으로써 취급이 줄면서 손실, 손상 및 지연을 줄이고 제어와 책임성을 강화했다.
- 종단간(End to End) 가시성 : 고객은 배송 완료 증명을 포함한 포괄적인 배송 추적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FedEx Advanced Tracking을 통해 배송 과정 전반에 걸쳐 각각의 개별 배송 상태를 관리하고 추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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