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카고는 최근 항공화물 운용 전반을 혁신하고, 매 운항편 화물공급 확대 및 효율화를 위해 혁신적인 인공지능(AI)기반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는 항공기에 실리는 화물의 스페이스를 최적화하여 화물 수송량을 확대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으로, 에티하드카고는 지난 2021년부터 물류솔루션 기술 기업인 Speedcargo Technologies와 협업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독일 규제당국은 최근 제출된 중국 선사 그룹인 COSCO Shipping Ports Limited (CSPL)의 함부르크항만 Tollerort컨테이너 터미널의 지분 24.99% 인수 계획을 승인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독일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Hamburger Hafen und Logistik AG (HHLA)의 발표문을 인용해 독일정부가 함부르크항의 Container Terminal Tollerort (CTT)에 대한 중국 기업ㅇ의 지분 참여를..
아시아나항공이 하계 국제선 항공편을 대폭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부터 국제선 54개 노선, 주413회까지 운항을 늘리며 여객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년 동월 대비 26개 노선을 증편해 팬데믹 이전 대비 운항률을 약 71%까지 끌어올렸으며, 연말 정상 운항을 목표로 계속해서 항공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5월 중국과 미주를 포함한 다양한 노선에..
덴마크 국적 물류 리더기업인 DSV A/S가 미국을 거점으로 하는 자가 운용 화물기 운항을 본격 확대 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DSV는 지난 3월 미국 피닉스-메사 케이트웨이공항(Phoenix-Mesa Gateway Airport;AZA)을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임시 터미널 역할을 할 2만 2천 평방피트 규모의 격납고(hangar) 사용 임대 계약(39개월)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는 대형 화물..
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의 화물 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향후 10년간 화물 수송 능력을 2배 이상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최근 바로 운항이 가능한 보잉 747-400F 화물기 2대를 인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나서면서 이같이 밝히고, 공급확대 및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장기 공급 확대에 나섰다. 이에 따라 에미레이트 스카..
아시아나항공이 15일(월) 1분기 매출액 1조 4,563억원, 영업이익 925억원을 기록해 당기순이익 -620억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이사아나항공측은“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국제 여객 수요 회복으로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20억원으로 1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
국적선사인 HMM이 지난 1분기 실적을 발표. 매출은 2조 81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4조9,187억 원) 2조8,371억 원(-5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06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3조1,489억 원) 2조8,417억 원(-90%)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2,85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3조1,317억 원) 2조8,464억 원 감소했는데, HMM측은 “지난해 1분기 평균 4,851p였..
지난 달 인수 의사를 공식화한 일본통운(Nippon Express)의 오스트리아 국적 포워더인 카고파트너(Cargo Partner)에 대한 인수 합병이 확정됐다. 지난 주 카고파트너 설립자이자 소유주인 Stefan Krauter 사장은 “지난 1983년 비엔나 공항에서 5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회사가 이제는 전 세계 40개국 4천여명의 직원이 있는 회사로 성장했다”고 말하면서, “이제 Nipp..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물류운송박람회에서 CMA CGM에어카고 및 AF-KLM카고 책임자들은 “우리가 Ceva와 가까워지는 순간 우리는 게임에서 빠지게 된다”고 발언하면서, 최근 CMA CGM이 Ceva를 통한 볼로레 로지스틱 인수에 따른 시장 영향에 대해 중립을 유지할 것임을 강조했다. 최근 관련업계 및 뮌헨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CMA CGM에어카고와 10년간의 항공화물 ..
최근 로이터 통신은 독일의 Deutsche Post의 화물 부문을 통해서 대규모 인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DP의 화물부문을 맡고 있는 DHL GLOBAL FORWARDING의 수장인 Tim Scharwath CEO가 “만일 DB쉥커가 공식적으로 매각 시장에 나온다면 이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다만 그것이(쉥커 인수) 잘 맞는 일인지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