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ehne+Nagel, Apex 인수 최종 마무리 ... 규제당국 승인 후 신주 발행 인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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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4 14:59   수정 : 2021.05.14 14:59

지난 2월 발표된 퀴네앤드나겔(K+N)의 Apex International의 인수 작업이 규제당국의 승인을 거쳐 최종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K+N은 주식시장에서 종가로 계산된 매입가격인 11억 스위스프랑을 그룹 자체 현금과 승인 자본금으로 신주 75만주를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알려진 것처럼 이번 거래를 통해서 K+N은 세계 최대의 항공화물 업체가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태평양 횡단 노선 시장가 중국 등 아시아 역내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확대 공고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기준 Apex의 매출은 22억 스위스프랑으로 총이익은 2억 9,600만 스위스프랑이었고, 세전 수익도 1억 2,600만 스위스프랑으로 항공화물 수송실적 세계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분기 실적도 강력한 성장을 유지중인 Apex는 매출액 5억 5,60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
 
Apex는 인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영진이 별도의 회사를 관리 경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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