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ean Alliance, 미 동부해안 새로운 루프 운항 ... 5월 9일 중국 예텐출발 마이애미까지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2.04.22 13:40   수정 : 2022.04.22 13:40

미 서부해안 혼잡도 완화세에도 불구하고, 주요 선사들의 태평양횡단노선이 동부해안으로 집중되고 있다.
 
최근 Ocean Alliance (OA) 파트너 선사들은 8번째 미 동부해안 서비스는 오는 5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 11,356 teu 급 CMA CGM Callisto호가 중국 옌텐항구를 출발할 예정이다.
 
파나마운하를 통과하는 새로운 루프는 10,000-11,400 teu급 선박 10척이 배치될 예정인데, 경유 항구는 Yantian, Ningbo, Shanghai, Busan, Norfolk, Savannah, Charleston, Miami까지 이동한 후 Yantian으로 돌아온다
 
한편 이같은 선사들의 움직임은 펜데믹으로 미 서해안으로 집중된 컨테이너로 인해 항구별 수익 불균형이 심화되었고, 서해안 만성 적체로 인해 화주들이 동해안으로 운송경로를 대거 변경했으며, 마지막으로 이제는 동부해안 기항 선박 운임이 서해안을 경유해 대륙횡단 철도 복합운송 서비스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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