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닝보가 코로나19의 엄격한 검역 조치로 인해 부분적인 패쇄(Lack down)에 들어가자 현지 물류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Ningbo시 Zhenhai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중국 정부는 검역 지침에 따라 일부 지역을 vOtho한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닝보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컨테이너항구 복합단지인 Ningbo-Zhoushan이 있다는 점이다. 닐보항만은 10월까지 누적기준 2,807만 teu를 처리할 만큼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거점 항만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현지 포워더들은 “아직 공급망 혼란이나 위기 상황까지 않고 있다. 하짐나 지난번 상하이 등 장강삼각주 지역에서도 비슷한 격리조치로 큰 혼란이 있었던 점을 기억하고 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반면에 일부에서는 “물론 항만 전체가 폐쇄되는 최악의 경우를 상정할 순 있지만, 일부 부분적인 도시 폐쇄로 공급망이 위협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닝보항만은 ㅈ난 8월 터미널 1개가 폐쇄되면서, 태평양노선 전체 컹테이너 공급망이 큰 혼란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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