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인 MSC가 설립한 화물 전용 항공사인 MSC Air Cargo가 지난해 5월부터 이어온 ECS그룹과의 북미, 유럽, 멕시코 시장에서의 GSSA 파트너 십을 종료하고, 앞으로 독자적인 항공사 운영 및 영업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MSC에어카고의 Jannie Davel 항공화물 수석부사장은 20일 LinkedIn에 이같은 사실을 게재하고, 지난주부터 ECS와 협력을 ..
에어버스는 향후 20년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와이드바디 화물기에 대한 수요가 약 4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신규 제작 및 개조된 기체를 포함한 것으로, 40톤 이상의 대형 화물기 시장에서 1,490대의 와이드바디 화물기에 대한 세계 수요의 2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본 것이다. 최근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크로포드 해밀턴(Crawford Hamilton) 에어버스 화물..
대한항공이 비엔나 공항공단(Vienna International Airport)과 화물부문의 협력을 강화, 양 측간 항공물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대한항공은 최근 비엔나 공항공단과 양 사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히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향후 한국-비엔나 간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화주 등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퍼시픽에어인터네셔날 (대표 박종필)은 2024년 2월15일부로 멕시코 화물 항공사인 Mas Air 와 화물 GSA계약을 체결했다. Mas Air는 지난 1992년 설립된 화물전용 항공사로서 멕시코와 미국 주요 도시, 브라질, 에콰도르, 콜롬비아, 파나마로 화물전용기가 운영중이며 정기편 이외에도 중국, 남미 등에 전세기를 운영 중이다. 현재 Mas Air의 주력기종은 A330-300F이며 해당 기종으..
글로벌 GSSA인 ATC Aviation Service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Air Cargo India 2024’에서 올해의 국제항공 부문 GSSA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Air Cargo India 2024’는 지난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뭄바이 월드 컨벤션 센터에서 3일간 개최됐다. 전시회를 겸한 이번 컨퍼런스는 행사에는 1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 600명 이상의 컨퍼런스 대표단, 50개..
“지금 인도는 성장할 시간이다” 뭄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AirCargo India 2024에서 GMR 그룹의 화물 및 물류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Sanjiv Edward CEO는 “This is India’s time for growth”라고 강조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인도 주요 공항들의 항공화물 연간 처리능력을 1천만톤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공언했다. GMR 그룹은 현재 델리공항을 ..
터키항공의 화물브랜드인 터키카고는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중인 ‘Air Cargo India 2024’행사의 일환으로 STAT Times가 주관하는 올해의 우수 항공화물 항공사 선정 시상식에서 "Innovative International Cargo Airline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또한 터키항공의 SMARTIST 시설에 대해 "Innovative Logistics Solutions in Air Cargo" 부문..
오늘 발표된 대한항공 승진 임원 인사와 관련해 화물 사업 부문 주요 보직 변동도 함께 발표됐다. 항공화물 시장과 가장 밀접한 대한항공 한국화물지점장에 인천화물운송지점장 이시우 상무가 발령을 받았다.. 기존 박태훈 상무는 화물노선부 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 박태훈 상무 : 한국화물지점장 → 화물노선부 담당 ▲ 이시우 상무 : 인천화물운송지점장 → 한국화물지..
대한항공은 2월 19일(월)부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22명이다. 이준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천덕희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정병섭 수석부장 등 17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전문성..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필리핀 최대 관문공항이자 수도공항인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 PPP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PPP사업(Public-Private-Partnership; 민간투자사업)이란 도로, 공항 등 공공 인프라 조달을 위해 정부와 민간 부문이 협력하여 건설, 운영 및 관리하는 제도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필리핀 산미구엘社(SMHC) 및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