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젠의 실크웨이웨스트항공(Silk Way West Airlines;7L)가 보잉 777화물기를 추가로 주문했다. 이번 주문은 고객과 약속한 “지속가능성”경영의 일환이다. 바쿠를 거점으로 서비스를 제공중인 7L은 지난 2021년 4월 처음 777화물기 5대를 주문한 이래 이번에 추가로 동일 기종 항공기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 주문 항공시중 2대는 이미 인도되어 운항중이며, 1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월 수주한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이 관련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현지시각 18일 오전 9시(한국시각 18일 오전 10시) 필리핀의 대통령궁인 말라카냥궁에서 필리핀 교통부와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이하 ‘마닐라공항 사업’)의 ..
20204년 10주차 (3월 4일~10일)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 수요가 9주차 대비 안정적인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WorldACD 주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춘정 연휴 기간중 (-)11% 이상 하락했던 항공화물 시장은 9주차에 3& 증가세로 반전한 뒤 이번 10주차에는 전주대비 비슷한 수요로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최근 2주차(9주+10주) 실적을 합쳐 보..
2월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이 일반적인 비수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달리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자, 많은 시장 전문가들은 2024년을 항공화물 시장에 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각종 시장 분석 업체들의 실적 보고서를 보면, 1월에 이어 2월까지 전반적인 시장 수요 흐름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으며, 동시에 일반화물 시장 운임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를 ..
중국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 항공화물 시장이 최근 항공화물 운임 급등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현지 포워더 전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 분석 업체인 Xeneta는 최근 보고서에서 인도 아대륙을 출발하는 항공화물 운임이 글로벌 시장 동향에서 벗어나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유럽행 운임 상승에 주목하고 있다. Xeneta는 “인도발 ..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에게 국경간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베이 CBT(Cross Border Trade)와 제휴를 맺었다. 이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이베이 판매자들은 국제 배송 요금에 대한 특별 할인 혜택을 받으며 페덱스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한항공은 오는 3월 31일부터 시작되는 하계 시즌을 맞이해 국제선 여객기 공급을 대폭 늘린다. 이는 지속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올해 하계 스케줄 시작에 맞춰 동남아·중국·유럽 4개 도시를 재운항하는데, 먼저 4월 25일부터 부산~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운항 기종은 보잉 737-900ER이다. 4월 24일부터는 주 4..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IATA World Symposium(WCS)에서 IATA 전자상거래 부문 책임자인 Andre Majeres는 전자상거래 수요 쓰나미가 몰려올 것을 시장을 대비해야한다고 경고성 발언을 해 주목받고 있다. IATA는 현재 전 세계로 운송되는 소포 5개중 1개는 온라인으로 구매되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이 수치는 3개중 1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전자상거래 수..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설립한 자회사‘에이젯(AJET)’이 2024년 3월 31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지난 2008년 설립된 터키항공 자회사 아나돌루젯은 2024년 3월부터 ‘에이젯 에어 트랜스포테이션(AJET Air Transportation Inc.)’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에이젯은 튀르키예가 위치한 아나톨리아 반도의 항공 운송 수요를 충족하고,..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까지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최초의 국경간 (Cross-border) 택배 배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시도는 ‘최초의 무공해 국경간 배송 사례’로 말레이시아 북 오브 레코드 (Malaysian Book of Records)에 등재되었으며, 2040년까지 탄소 중립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