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리미아 8월부터 LAX, NRT 취항 ... 글로브에어카고 통해 화물서비스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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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17 14:50   수정 : 2022.05.17 14:52

글로벌 GSSA그룹인 ECS 산하 Globe Air Cargo (GAC)는 에어프리미아의 글로벌 화물 GSA 계약을 통해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 GAC Korea(대표 신현억)로 한국법인을 설립 운용중인 ECS그룹은 이번 에어프리미아의 미국 취항 소식을 전하면서, 에어프리미아의 본거지 허브에서 화물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현억 대표는“무엇보다도 에어프리미아가 오는 8월 미국 로스엔젤리스 노선을 개설하는 점에 환영하며, 한국 최초의 하이브리드 서비스 항공사의 미국 진출이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하며, GAC 역시 이를 전후해 로스엔젤리스에 GAC 사무소를 설치, 북미 및 남미지역 판매망을 관리해 나갈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에어프레미아의 네트워크 덕분에 ICN은 ECS 그룹의 중요한 허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에어프리미아는 이번 8월 미국 진출과 동반해서 일본 NRT 노선도 연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어프리미아는 현재 인천과 방콕(BKK)를 연결하는 B787-9 전세기 운항을 오는 5월22일까지 총 22편(매주 화,일요일) 운항할 계획이며, 주 2회 싱가포르 노선 운항에 더해 베트남 호치민에도 주2회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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