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S Group는 이제 대한민국 서울에 집중한다” ... 글로브에어카고 한국지점 출범 6개월 성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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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12 11:20   수정 : 2022.05.12 11:20

세계 최대의 통합 GSSA 그룹인 ECS가 글로브에어카고(Globe Air Cargo;GAC) 한국지점을 출범시키면서, 급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전략적인 거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근 ECS그룹의 Adrien Thominet 회장은 “지난 몇 년동안 우리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난 매우 역동적인 지역인 극동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집중해왔디. ECS 그룹은 언제나 제한없는 연결망을 통해 가장 강력한 아시아 네트워크를 제공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까지 한국시장은 우리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에서 빠져있었다. 이에 지난해 11월 우리는 글로브에어카고(GAC) 서울지점을 출범시켰고 ECS 그룹 최초의 한국 현지 법인을 만들었다. 이후 6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한국시장 진출은 성공적이었고, 한국시장에서 매우 환영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는 GAC코리아가 유망한 한국시장에서 사업을 더욱 성장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글로브에어카고 한국지점 신현억 대표도 “GAC Korea는 이상적인 위치인 도심과 공항 양쪽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항공화물 시장 경험이 풍부한 전담팀을 통해서 현재 국내 항공사에 맞춤형 GS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시장은 ECS 그룹의 비즈니스 철학인 ‘think local, act global’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기 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지점 설립은 ECS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현지 비즈니스를 접근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어 한국시장은 더 많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ECS그룹은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167개의 현지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1,200여명의 직원을 통해 각각 파트너에 맞는 고품질의 GSS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ECS 그룹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지난 2021년 비즈니스 파트너 항공사들을 통해 120만톤의 화물은 운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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