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루프트한자카고는 최근 보잉의 차세대 화물기인 777-8F 10대 주문계약을 체결, 앞으로 10년안에 전체 화물 공급량을 3분의 2 이상 늘릴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LH는 기존 B777F 3대와 B777-8F 7대를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단기 수요를 위해 기존 모델 3대중 1대는 중고 화물기를 먼저 구매하고, 보잉이 즉각 제작에 들어가는 2대를 추가로 구매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 임대중인 B777F 2대 역시 임대기간은 7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보잉 역시 이같은 계약을 확인하면서, 2027년에서 2030년 사이에 인도를 예정으로 B777-8F 7대를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루프트한자는 현제 총 15대의 777F를 운용중이며, 이중 4대는 AeroLogic(DHL Express 합작사)가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또한 A321 개조 화물기 2대를 시장에 투입하기도 했다.(사진 제공 보잉사)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