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S 그룹의 브라질 자회사인 BCS AIR는 DHL Aviation과 협력해 첫 번째 브라질 운항편을 구축하고, 오는 7월 10일 첫 비행이 시작되면 독점 GSSA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DHL Aviation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비라코포스에서 콜롬비아 보고타를 거쳐 미국 마이애미까지 보잉 767-300F를 운항한다.
또한 상파울루에 기반을 둔 BCS AIR는 DHL Aviation과 1년 GSSA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7월 10일부터 화물기 운항정이 시작되면서 정식 발효된다.
BCS AIR는 현재 UPS, Avianca 및 LATAM과 협력해 이미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DHL Aviation이 브라질 시장에 진출을 하면서, 콜롬비아 및 미국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미 BCS AIR는 DHL Aviation을 위한 전담 4인 팀을 구성했으며, 일반 화물과 함께 자동차, 제약, 하이테크, 신발 및 특송 화물 등을 취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CS AIR는 이 시장에서 25년 이상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광범위한 GSSA, GHA 및 TCM(Total Cargo Managemen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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