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 아시아 최초 SAF 사용 시범 실시 ... 8개 글로벌 고객사와 공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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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22 10:22   수정 : 2022.04.25 11:25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아시아 항공사 최초로 ‘기업 고객 대상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이용 프로그램(Corporate Sustainable Aviation Fuel Programme)’을 시범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이하 SAF)는 기존 제트 연료와 비교해 항공기 운항 전 과정 기준 탄소 배출량을 최대 100%까지 줄일 수 있어 탄소 배출량 감축에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다.
 
기업 고객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SAF 구매에 동참하면 캐세이퍼시픽은 기업 출장 및 항공 화물 운송 등 항공편 운항 시 SAF 이용을 확대하고, 참여 기업들에게는 탄소 배출 저감에 대한 공인된 인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SAF 시범 프로그램에는 총 8개 글로벌 고객사(AIA, Airport Authority Hong Kong(AAHK), DHL Global Forwarding, HSBC, Kintetsu World Express(KWE), PwC China, Standard Chartered, Swire Pacific)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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