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체서피크 좌초 Ever Forward호 예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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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19 13:31   수정 : 2022.04.19 13:31
(*사진은 미해안경비대가 촬영한 견인 모습)
 
지난 달 미국 볼티모어 항구를 출발했다가 메일랜드주 체서피크에 좌초됐던 컨테이너 선박 ‘에버 포워드’호가 35일만에 다시 부상, 예인선을 통해 볼피모어항구로 다시 돌아왔다.
 
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주 일요일 에버포워드 호는 2대의 바지선과 6대의 예인선의 도움을 받아, 좌초지점에서 부양에 성공, 항구로 돌아갔다. 3월 13일 좌초될 때 해당 선박에는 4,964개의 컨테이너가 실려있었다.
 
한편, 에버 포워더호는 몰티모어항구로 견인된 후 선박 검사를 마친 후 500개의 컨테이너를 다시 싣고 운항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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