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KLM, A350F 4대 주문 ... 4+4 구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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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13 13:38   수정 : 2022.04.13 13:38

Air France-KLM도 화물 신기종인 에어버스의 A350 화물전용기 구매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구매의향서 서명이후 최종 4대 구매 확인과 추가로 4대를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담고 있다.
총 109톤의 탑재중량을 가진 A350F는 메인덱 화물도어가 크고, 동체길이가 화물운송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항공사의 화물 공급을 크게 늘릴 전망이다.
 
특히 70% 이상의 첨단 재료를 사용해 만든 A350은 이륙중량이 30톤 이상 가벼워졌으며, 롤스로이스 엔진을 사용해 연료 연소 및 CO2 발생 감축효과도 탁월한 기종으로 알려졌다.
 
한편, A350F는 지난해 싱가포르항공이 구매의향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판매 계약이 늘고 있으며, CMA CGM 및 Air Lease 등도 주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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