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 상하이 봉쇄 관련 물류 이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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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06 12:47   수정 : 2022.04.06 12:47
 
< 봉쇄 조치 현황>
현재 상하이 지역 코로나 확진은 4월 6일 현재 기준 신규 311명, 무증상 1만 6,766명으로 나타났다.
상하이 지역내 법인 사무실과 공항 등 창고 인력 전체는 재택근무를 유지중이다.
주요 사무실이 모여있는 상하이 푸시지역은 봉쇄 연장에 따라, 전체 주거지 및 상가 등에서 출입이 봉쇄되고 있다.
푸동지역 역시 동일하게 봉쇄가 연장중이며, 봉쇄 해제 일자는 여전히 미정이다.
봉쇄 지역은 긴급차량 및 민생관련 차량 외 택시/전철/버스/자가용등 모든 차량의 운행이 불가능하다.
만일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별 세부 봉쇄지침으로 전환되며 ‘2+12’추가 관리가 실시된다.
 
<물류 관련 현황>
[항공운송]
- 푸동공항은 일단 정상 운영중이지만, 공항 터미널의 경우 작업 인원 투입 문제로 정상 조업이 어렵고, 추가 봉쇄에 따른 문제가 여전한 상황이다.
- 봉쇄 연장에 따라 통행증 발급중지 및 운전자가 상해를 출발할 경우 24시간 내 자가검사를 추가해야 해서 여전히 차량 수배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 결국 운송기사 및 차량 문제, 현장인력 등 자원 부족 문제로 전체적 업무진행은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 추가 상해 지역 외 인근 쿤산 및 소주 등 관리강화에 따라, 각 지역별로 별도의 통행증 발급 및 차량/기사관리 강화정책이 시행 중이다.
 
[해상운송]
- 해상의 경우 항구가 위치한 푸동지역 차량 진출입은 컨테이너 차량에 한해 EIR+48시간 핵산 증빙 등록 시 가능하다.
- CFS 역시 봉쇄 강화에 따른 사업장 업무 중단으로 일체의 LCL작업은 불가능하다.
- 상하이 전체 봉쇄일정 연장에 따라, 운전기사 수급 및 차량 통행증 발급지연 문제로 물류상황은 지속적으로 악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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