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캐나다항공이 화물전용기 운항 서비스를 본격 재개한다. 올해 초 B767-800의 화물기 개조 전환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총 8대의 화물기 도입을 결정한 에어캐나다 카고는 이번에 이중 1호기를 인도받으면서 빠른 시일내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일단 미주와 유럽 노선 등 주요 항공화물 노선에 우선 투입할 것이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우선 취항노선은 Miami, Quito, Lima, Mexico City, Guadalajara 등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극 성수기를 맞고 있는 올 연말 시장 수요 급등으로 에어 캐나다 화물공급은 수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버에 개조된 767-800은 확장된 메인 덱은 구조적으로 새롭게 5개 부분으로 개조되어 전체 화물공급을 57톤(438 cbm) 이상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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