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V 대서양 노선 항공화물 공급 추가 확대 ... 차터서비스 확대로 특수화물 운송도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0.10.23 13:29   수정 : 2020.10.23 13:29

글로벌 포워더인 DSV가 항공화물 차터기 공급을 크게 늘리면서 성수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일단 DSV는 벨기에와 뉴욕구간에서 부분 차터를 통해서 주 2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서 다른 미국내 지역은 트럭킹 서비스를 연결해 고객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여기에 DSV는 룩셈부르크와 헌츠빌 구간에도 매주 왕복 차터키 운항을 추가했으며, 이 구간에서는 의역품과 전자제품 및 가스 시추 장비 등 대형화물은 물론 방사성 및 폭발성 물질 등 특수화물 수송에 활용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최근 성수기에 진입한 항공화물 시장에서 대서양 횡단노선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에 가장 빠른 운송을 위해 혼잡이 적은 공항으로의 차터기 운항이 큰 효과를 나타나내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