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카고, 동계 스케줄 아시아 시장 집중 공략 ... 주당 35편을 아시아로 투입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0.10.22 15:25   수정 : 2020.10.22 15:25

항공사들의 동계 운항 스케줄이 속속 확정되면서, 유럽의 대표적인 화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카고는 아시아 항공화물 시장으로의 공급을 더욱 늘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동계 스케줄에서 LH Cargo는 정기편 화물전용기를 주로 중국과 홍콩, 인천 및 도쿄 등으로 집중, 주당 평균 35편을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들의 아시아 네트워크에서도 중요한 거점인 Shanghai (PVG), Seoul (ICN), Tokyo (NRT)와 홍콩(HKG)으로 공급을 집중할 것이다. 여기에 더해 Beijing (PEK), Chengdu (CTU)와 몇 명 인도 거점공항인 Mumbai (BOM), Hyderabad (HYD), Chennai (MAA), Bangalore (BLR)로의 공급도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물론 이밖에 Osaka (KIX), Bangkok (BKK), Ho Chi Minh City (SGN), Uzbek capital Tashkent (TAS)등도 취항하게 된다.
 
동계 스케줄에 따르면, LH는 유럽과 북미 구간에서 주당 34회를 운항하고 중남미 지역으로 주 4회 이상을 운항하게 된다. 여기에 더해 이집트와 이스라엘 등 지중해 지역도 운항 서비스를 유지하지만 가장 많은 운항편은 아시아 시장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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