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가 드네프르와 지오디스가 프랑스로 공급되는 의료품 수송의 마지막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워부터 6월까지 약 90일동안 이어진 프랑스 의료용품 공중수송 작전은 이번 파리 바트리공항 도착으로 마지막으로 종료되었으며, 프랑스 정부가 추진한 “Pont Aerien Francais”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됐음을 의미한다.
해당 48편의 An0124 화물기 운항 작전은 중국 Shenzhen과 파리 Vatry 공항간을 운항한 것으로 3월 30일 첫 비행이후 약 3,000톤의 화물이 이동했다.
이는 거의 48시간마다 1대씩 화물기가 착륙한 것으로 매번 4억장의 마스크와 수술용 가운 및 의료기기가 수송되었다. 마지막 비행에서는 3만 평방미터의 PPE제품이 수송되었다.
마지막 비행을 통해 도착된 의료품은 병원시설로 이동하기 위해 프랑스 전역 6개 전진기지 창고로 운송되었으며, 프랑스 경찰의 호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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