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fe, ULD 추적기능 장착.. 실시간 위치는 기본, 모든 데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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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25 13:29   수정 : 2020.05.25 13:29

온도조절용 컨테이너 제조사인 CSafe Global은 항공화물 컨테이너 단위의 화물 추척기술(track-and-trace)을 개발 서비스에 나섰다.
 
실제로 최근 CSafe는 DHL과 협력해 상업적인 시범운항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푸에르토리코를 출발한 온도민감화물인 의약품을 실은 RKN 컨테이너를 미국 Kentucky로 항공운송하고, 이후 최종목적인 시카고까지 트럭 연계 운송중 화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었다.
 
이번 화물(컨테이너) 추척기술은 실시간 위치 확인은 기본이며, 컨테이너의 온도, 주변온도, 컨테이너의 기울기, 충격여부, 도어의 개폐 여부 및 습도 데이터에 이르기 까지 사실상 화물운송 과정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확인할수 있었다.
 
특히 이번 추적기술은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을 통해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거쳐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할수 있다. 한 관계자는 “동 플랫폼을 통해서 우리의 고객서비스팀과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연중내내 모든 데이터에 접근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우리의 고객들은 이제 제품이 완벽한 상태로 도착할 것이라고 안심할 수 있다. 동급 최강의 컨테이너 서비스를 통해서 Csafe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도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safe는 이번 상업적 시범운영을 향후 몇 개월간 지속해 보다 완벽한 서비스 품질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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