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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Cargo, 항공화물 운임 예측 도구 출시 예정 ... 변동성지수(VI)로 특정노선 상승 하락 추정

  • 카고프레스
  • 최종 : 2024.04.11 13:49

온라인 예약 플랫폼인 WebCargo가 항공화물 운임의 상승 도는 하락 여부를 예측하는 새로운 지수를 출시하기로 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WebCargo는 항공사 및 포워더들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생성되는 항고오하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무역 경로별 비율 추새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이른반 운임 변동성지수(Volatility Index)를 발표, 이를 바탕으로 플레이어들이 자신들의 운임 마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의 운임 변동성은 매우 크다. 이에 특정 노선의 운임이 상승할지, 하락할지를 예측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며, 이를 통해 시장 플레이어들은 운임 추세를 앞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해당 도구는 실시간 환율추이를 함께 제공해 각 국가별 환율 변동성에 대한 운임 추세선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1년 Freightos는 WebCargo 플랫폼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공화물 운임지수(FAI)를 출시한바 있다. 다만 예약 포탈을 통한 데이터가 연간 100만건에 불과해 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100% 반영하기엔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도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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